후 쉬안밍, 두 번째 징역형 선고받은 어머니의 석방 캠페인 벌여
어머니가 중국에 수감된 후쉬안밍(2열, 오른쪽) 씨가 2023년 7월 15일 런던에서 진행된 중국 정권의 파룬궁 박해 24주년 기념집회에서 행진하고 있다. (야닝 치/ 에포크타임스)
랴오닝성 단둥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류핀통 씨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2023년 2월 3일에 체포돼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류씨는 이에 대해 항소했지만, 2023년 11월 항소는 기각됐다. 파룬궁은 1999년 7월부터 중국 공산당이 박해해 온 심신수련법이다.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류씨의 아들 후쉬안밍 씨는 어머니의 석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2023년 2월 체포되었을 당시 류씨는 푸순시에서 이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푸순시 전싱 지방법원은 2023년 9월경 류씨에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했고, 류씨는 2023년 10월 31일, 항소를 제기했다.
판사 카오 양은 류씨의 사건에 대한 항소 심리를 주재했다. 류씨가 항소 심리에서 파룬궁의 가치를 설명하여 정의를 구하려는 진지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카오는 11월 중순쯤(정확한 날짜는 불명)에 류씨에 대한 유죄 판결을 유지하기로 했다.
류씨는 12년 전인 2012년 3월 3일에도 파룬궁 박해에 대한 인식을 높인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 전싱 지방법원은 2012년 8월 10일에 류씨에게 8년 형을 선고했고, 판사는 그것이 위에서 내린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구금된 8년 동안, 류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다 온갖 고초를 겪었다.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잔혹한 고문을 받았고,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거짓 자백을 강요당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경추 척추증, 감각마비, 현기증, 심한 혈성 설사, 신부전 및 기타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을 포함한 수많은 건강 문제가 나타났다.
현재 영국에서 대학원 학위를 공부하고 있는 그녀의 아들 후 쉬안밍 씨는 의원이자 전 영국 총리인 보리스 존슨에게 편지를 써서 류씨를 구출하는 데 도움을 요청했다.
2023년 3월 27일, 존슨은 후씨의 우려 사항을 영국 외무부, 영연방 및 개발부 장관인 앤 마리 트레벨리안 의원에게 전달했다. 트레벨리안은 5월 2일에 존슨에게 답장을 보내 영국 정부가 “이 문제를 면밀히 감시하고 중국에 심각한 인권 침해를 즉시 종식할 필요성을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은 24년 동안 파룬궁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끊임없이 벌여왔다. 너무나 많은 무고한 사람이 진실, 자비, 관용의 원칙을 믿는다는 이유로 투옥되고, 고문과 세뇌를 당했으며, 강간당하거나 장기적출을 위해 살해당했다. 후씨는 “구금된 어머니는 매일 생명이 위험합니다”라며 사람들이 류씨 석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