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추적: 중국 공산당이 해외에서 벌이는 파룬궁 탄압과 허위 정보 유포 행위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공격은 중국에서만의 일이 아닙니다. 공산당은 국제적 영향력과 광범위한 조직망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수련자들을 비방하고 견제했으며 실제로 폭행 등 물리적인 공격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파룬따파 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파룬궁 수련자뿐만 아니라 미국 션윈예술단을 겨냥한 소셜미디어상의 허위 정보 유포와 현실 공간에서의 위협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포착했습니다. 션윈예술단은 중국 고전무용 공연단으로 단원 상당수가 파룬궁 수련자입니다.

이러한 위협 활동의 증가는 우연한 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센터 측에서 지난 6~7월 입수한 중국 내부 문건(공안부 등 관계 기관 회의록 및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정권은 파룬궁 말살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특히 미국 내 수련자들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었습니다.

해당 문건에서는 반(反)파룬궁 유튜버 지원, 해외 언론을 통한 가짜 뉴스 유포, 파룬궁 수련자들 사이에 심어놓은 간첩 활동 강화 등 공산당과의 관련성을 감춘 탄압 전술을 강조했습니다.

정보센터는 올해 촉발된 여러 사건들 즉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서 특정인을 사칭한 허위 계정, 근거 없는 비방, 폭행 위협 등을 검토한 결과, 공산당 내부 문건에서 언급한 전술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됐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에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관련 사건, 각국 경찰 당국의 대응 및 관련 정보들을 기록하고 추적하기 위한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건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가장 최신 정보는 페이지 가장 하단에 표시됩니다.

일자별 주요 사건 기록

2024년 1월: 중국 공산당의 션윈 방해 공작 조사 보고서 발행

파룬따파 정보센터는 중국 공산당이 지난 18년간에 걸쳐 션윈을 파괴하려 펼친 여러 공작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외교적 압력, 경제적 위협, 허위 정보 유포, 공연 및 대관 방해 행위로 션윈 공연을 저지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방해 공작은 38개국에서 최소 130건 이상의 문서로 기록됐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션윈이 표방하는 중국 전통문화 부흥, 예술단과 파룬궁 사이의 호의적 관계를 정권에 대한 위협으로 판단했습니다.

대부분의 공연장과 정부는 이러한 공산당 정권의 압력에 저항하며 대관 계약 취소 요구를 거부했으나 일부는 결국 대관 계약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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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국에서 션윈 공연을 표적으로 삼은 방해 시도에 대한 지도
38개국에서 션윈 공연을 표적으로 삼은 방해 시도에 대한 지도

2024년 1월: 션윈 비방 앞장선 친중 유튜버 “뉴욕타임스와 협업” 언급

2024년 1월 초, 파룬궁과 션윈에 대한 비이성적인 비방을 주도한 중국계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서 “(션윈 비판과 관련해) 뉴욕타임스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튜버는 총기 소지 사실을 알리며 션윈 단원에 대한 물리적 공격을 암시한 전력으로 인해, 미국 연방 당국에 의해 ‘뉴욕의 션윈 훈련시설에 대한 위협’으로 경고를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

정보센터가 입수한 중국 공안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이 유튜버는 션윈 공격 행동대장으로 공안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올해 8월까지 14건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뉴욕타임스가 션윈에 대한 비판적 기사를 낼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실제로 그해 8월 뉴욕타임스는 2편의 션윈 비방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후 그는 해당 기사에 자신이 기여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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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션윈을 비방한 전직 단원의 행적

뉴욕타임스의 2024년 8월 기사는 전직 션윈 단원의 인터뷰를 통해 션윈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는 ‘이해관계 충돌’에 관해 정당하게 조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인터뷰에 응한 단원은 사실 베이징 무도(舞蹈)학원과 경제적 관련을 맺고 있었습니다. 베이징 무도학원은 중국의 유명 무용학교로 중국 공산당의 문화적 영향력 확산을 위한 정권의 선전도구입니다. 션윈과는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이 단원은 대만에서 무용 교습소를 운영 중인데 션윈을 떠난 후 베이징무도학원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일부 강습생의 중국 유학을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이 단원은 그해 3월 자신의 교습소에 등록한 강습생 중 가족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경우, 등록을 취소하게 하고 환불을 진행했습니다.

그가 션윈과 베이징 무도학원 중 어느 쪽을 편들기로 마음먹었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 기사에서는 이러한 전후 사정을 밝히지 않았고 전직 단원들의 션윈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도 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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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공연장 측에 가해진 허위 폭탄·총격 테러 위협

테러 위협은 공연업계로서는 매우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폭탄 테러 위협을 받은 공연장 측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합니다. 심지어 공연 중에 위협을 받으면 관객을 내보내야 하는 난처한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상 피해도 막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초 미국 뉴욕의 션윈 본사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밴쿠버, 대만의 공연장에는 션윈 공연을 앞두고 폭탄 혹은 총격 테러 위협이 날아들었습니다. 이런 위협은 모두 허위로 확인됐지만, 테러 위협을 가하는 측에서는 한 장의 이메일로 공연단과 공연장 측을 괴롭히는 손쉬운 수단입니다.

같은 해 3월 캘리포니아 코스타메이사에서는 단원들이 이동을 위해 탑승하는 전속 버스 2대의 타이어에서 예리한 도구로 타이어를 파손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자칫 고속 주행 중 버스가 전복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운전기사의 점검으로 사전에 발견될 수 있었습니다.

주최 측은 앞서 수년 간의 경험으로 비춰볼 때 션윈 공연을 훼방하려는 중국 공산당과 그 대리인의 도 넘은 행위가 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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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의 한 공연장 측에 2024년 3월 22일 도착한 ‘폭탄 테러’ 위협 이메일. 하단에는 기폭장치가 장착된 폭탄 사진이 첨부됐다.

2024년 5월 7일: 프랑스 공연장, 션윈 공연 앞두고 폭탄 및 총격 위협

프랑스 북동부의 주요 관광지인 안네빌의 한 공연장 측에는 2024년 5월 션윈 공연을 앞두고 “콘서트홀에 가서 관객들에게 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질 것”이라며 공연 취소를 요구하는 이메일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지방 당국의 협조하에 공연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7월 4일: 션윈 산하 무용학원에 “폭탄 설치, 내일 폭발” 협박

7월 4일 오전 4시경, 션윈 산하 무용학원인 페이톈 대학의 웹사이트에 “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 경비원에게 뇌물을 주고 학교에 몰래 들어왔다. 내일 아침에 폭파할 것”이라는 글이 남겨졌습니다. 학교 측은 관할 당국에 이를 신고하고 자체 경비 인력을 통해 수색과 경비를 강화했지만 실제로 어떤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2024년 7월 6일: 페이톈 대학 교직원·학생 정보 해킹 협박

페이톈 대학의 웹사이트 질의응답 게시판에 “대학 교직원과 학생의 개인 정보를 해킹으로 입수했다”며 “3일 이내에 2500만 달러(약 356억원)를 송금하지 않으면 중국 공산당에 명단을 넘길 것”이라는 협박 메시지가 기록됐습니다.

2024년 7월 21일: 션윈 훈련센터에 폭탄 테러 위협 및 거액 요구

미국 뉴욕의 션윈 훈련센터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거액을 요구하는 이메일이 접수됐습니다. 실제로는 어떠한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센터 측은 관할 당국에 신고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불안과 피로감을 겪어야 했습니다.

2024년 7월 22일: 폭탄 테러 협박범을 주장한 문의 글

전날 폭탄 테러 협박의 배후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당신들과 미국 의회, 국무부, 연방수사국(FBI)은 모두 무능하다”며 자신을 신고해도 붙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조롱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남겼습니다.

2024년 7월 24~25일: 중국 공작원, 뇌물공여 혐의로 유죄 판결

미국 뉴욕의 중국인 밀집 지역에서 활동하던 중국계 미국인 2명이 중국 당국의 지시를 받아 파룬궁 수련자를 괴롭히려 공모한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비영리단체인 션윈은 해외 순회를 위해 공연 장비를 수시로 반출입해야 하며, 미국 정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면세 대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국 공작원들은 국세청 관리에게 뇌물을 주고 션윈예술단의 면세 혜택을 취소해 공연에 차질을 주려 했다가 뇌물공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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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일: 파룬따파 정보센터 직원과 가족 살해 협박

파룬따파 정보센터 전무이사 리바이 브라우드에게 센터 직원과 그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과 장전된 산탄총, 탄환을 찍은 사진이 담긴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또한 이메일은 유명 중국 반체제 인사를 사칭했는데, 해외 중국 활동가들을 분열하기 위한 시도로 여겨졌습니다.

2024년 8월 7일: 내부 문건 유출…중국 공산당, 대규모 여론 선동 작전 시동

파룬따파 정보센터는 지난 6월 입수한 중국 공산당 내부 문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이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파룬궁 탄압을 세계적 범위로 확대해 허위선전, 여론 선동을 펼치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작전은 중국 국가안전부가 총괄하며 인플루언서들을 적극 활용해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미국 공연단 ‘션윈예술단’을 깎아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여론조작 기법, 미국 정부와 기술기업에 대한 대응 지침과 함께 파룬궁 수련자들 사이에 심어놓은 간첩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혼란을 일으킨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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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0일: 파룬궁 수련자 사칭해 공공시설에 폭탄 테러 위협

파룬궁의 명성에 먹칠하려는 시도도 이어졌습니다. 그중 하나는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 부서 여러 곳에 이메일과 메시지를 보내 동물원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협박하는 행위입니다. 협박범은 파룬궁 수련자를 사칭하면서, 션윈 훈련센터에 500만 달러(약 71억원)을 보내라고 요구했습니다.

발신인에 정보센터 전무이사의 이메일 주소를 발신인으로 기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동물원 측은 허위 협박이라고 판단해 센터 측과 연락해 사태를 원만히 마무리 지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동물원과 센터 모두 번거로운 일을 겪는 것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2024년 8월 15~16일: 뉴욕타임스, 2편의 기사로 션윈 및 파룬궁 공격

미국 주요 일간지인 뉴욕타임스는 지금까지 션윈을 비방하는 기사를 총 5편 게재했습니다. 이 중 2편은 지난 8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각각 1편씩 실렸습니다.

기사에서는 중국 정부와 관련성이 드러난 유튜버, 그와 관련이 있는 몇몇 전직 단원들의 부정적 표현에만 집중하고 전반적인 상황을 전달하지 않아 마치 학대가 이뤄지는 것처럼 묘사했습니다. 션윈 현직 관계자와 다수의 단원, 그 가족들의 목소리, 긍정적 평가와 직무 환경은 외면했습니다.

중국 문제 전문가들은 이 기사가 그동안 중국 공산당의 션윈 비방, 파룬궁 흑색선전과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보센터는 8월 말 발표한 팩트체크를 통해 기사의 부정확성과 왜곡을 자세히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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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8일: 친중 유튜버, 뉴욕타임스와 협력했음을 시인

션윈과 파룬궁을 공격해 온 친중(친공) 유튜버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뉴욕타임스 기사가 자기 도움으로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센터가 6월 입수한 중국 공산당 내부 문건에는 이 유튜버가 공안부 지원 대상에 지정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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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9일: 션윈 웹사이트에 “교통사고·화재 당할 것” 협박 메시지

션윈은 뉴욕타임스의 왜곡 보도에 항의하고 사실을 밝히는 성명서를 게재했는데, 이날 션윈 웹사이트에 “션윈과 페이톈 학원 직원과 가족들이 원인불명의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집이 화재로 탈 것, 뉴욕 갱단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협박 메시지가 날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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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일: 션윈 훈련센터에도 “교통사고· 화재 협박” 이메일

뉴욕 외곽의 션윈 훈련센터는 단원과 연습생, 직원들이 폭행을 당하거나 교통사고 혹은 화재를 겪게 될 것이라는 협박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해당 이메일에서는 여학생과 여직원에게는 집단 성폭행을 가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훈련센터는 한동안 센터 주변 경계를 강화하고 단원과 연습생, 직원들의 출퇴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했습니다.

2024년 9월 초: “뉴욕타임스에 항의하자” 수련생 사칭 선동 게시물

뉴욕타임스의 왜곡 비방 기사가 나가고 보름 뒤, 파룬궁 수련자를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소셜미디어에 “9월 15일 뉴욕타임스에 몰려가 시위하자”는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파룬궁 관계자들은 자체 조사를 통해 뉴욕타임스의 비방 기사에 대한 대응과 별개로, 이런 행위는 수련자들과는 무관하다고 확인했고 오히려 뉴욕타임스 비방 기사를 이용해 파룬궁 수련자들을 극단적인 집단으로 몰고 가려는 중국 공산당 측의 공작으로 파악했습니다.

실제로 시위 예정일에 중국계로 보이는 사람들이 미국 맨해튼의 뉴욕타임스 부근에서 서성거렸으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멀리서 지켜본 파룬궁 관계자 외에 이들이 알고 있는 한 파룬궁 수련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수상한 이들은 건물 입구와 주변을 촬영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다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자 사라졌습니다.

2024년 9월 9일: 이번엔 션윈 사칭 이메일, 백악관에 발송

션윈 훈련센터 측은 이날 발신 주소가 훈련센터로 된 이메일이 백악관에 발송됐다는, 백악관의 자동회신 메일을 받았습니다. 회신된 이메일을 확인한 결과, 백악관이 수신한 션윈 사칭 메일에는 션윈을 과격 집단으로 보이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미국, 호주에서는 파룬궁을 사칭해 의원이나 지역 고위 공직자에게 극단적이거나 비이성적인 주장을 담은 이메일을 보낸 시도가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번 역시 같은 시도로 여겨졌습니다.

2024년 9월 10~11일: 션윈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댓글로 살해 협박

션윈은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을 통해 공연 정보와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그러나 2024년 9월 10~11일 게시물이 달린 댓글에서는 신원불명의 이용자가 션윈 직원, 파룬궁 창시인과 수련자, 그 가족을 겨냥해 “살해하겠다”, “불구로 만들겠다”며 사제 폭발물을 언급했습니다.

해당 이용자의 계정을 분석한 결과, 션윈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거의 빠짐없이 팔로우하고 있었으며, 이 중에는 앞서 뉴욕타임스와 짜고 션윈 비방 기사를 기획한 중국 공산당 연루 유튜버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2024년 9월 11일: 법원, 션윈 훈련센터 상대로 제기된 ‘환경오염’ 소송 기각

이날 뉴욕 지방법원은 현지 환경단체 NYenvironcon가 션윈 훈련센터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이유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이번이 네 번째 소송이었습니다. 중국인 사업가의 후원을 받는 것으로 밝혀진 이 단체는 그동안 훈련센터를 감시하며 트집잡기식 소송으로 훈련센터 측을 괴롭혀 왔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모호한 주장”,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같은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소송을 문제 있다고 판단, 소송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국인 사업가는 별다른 소득원 없이 해당 단체와 활동가들에게 돈을 대줬는데 이는 중국 공산당이 정부의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공산당의 방침에 따르지 않는 외국 개인, 단체의 시간과 자원을 소모하려는 악의적인 공작의 한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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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4일: 뉴욕 파룬궁 퍼레이드 도중, 괴한들 난입해 폭행 난동

중추절(추석)은 중국에서도 중요 명절 중 하나입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이날 브루클린의 차이나타운에서 중추절을 축하하고 중국 내 인권탄압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열었습니다.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중국계 괴한이 행사 참가 중이던 여성 수련자에게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이 장면은 다른 수련자의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이런 폭력은 우발적인 경우도 있지만,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을 겨냥해 퍼뜨린 허위·왜곡 선전이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이 밖에도 중국 외교공관은 현지 체류자, 유학생 등을 부추겨 파룬궁 행사를 방해하고 수련자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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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5일: 션윈 관련 시설에 폭발물 테러 예고

중국 정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언론사 에포크타임스는 파룬궁 문제에 대해서 가감 없는 보도를 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션윈 혹은 파룬궁을 겨냥한 테러위협 이메일이 에포크타임스에 수신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이날은 자신이 뉴욕의 션윈 훈련시설에 폭탄 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인물이라고 밝힌 후 재차 테러 위협을 가하며 자신은 FBI 추적에도 붙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년 9월 15일: 중국계 남성, “알바비 받고” 파룬궁 반대 시위

브루클린의 차이나타운에서는 한 남성이 파룬궁 비방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시간당 25달러를 받고 시위를 해주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수련자에 의해 목격됐습니다. 그러나 누구로부터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자로 미국 검찰에 기소된 중국계 미국인은 중국 공산당 지도자 시진핑이 2015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 돈을 주고 중국계 환영 인파를 조직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부와 외교공관이 이런 공작의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2024년 10월 초: 강제 장기적출 다룬 다큐 개봉관에 ‘허위’ 폭탄·총기 난사 위협

다큐멘터리 영화 ‘국유장기(State Organs)’는 중국 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을 다룬 작품입니다. 캐나다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개봉됐는데, 지난 10월 대만 개봉 당시 타이중, 가오슝 등 대만 전역의 극장에는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 이메일 수신됐습니다. 영화 상영을 강행하면 극장에 난입해 총기 난사하겠다는 위협도 담겨 있었습니다.

대만 경찰당국의 철저한 수색에도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고, 상영은 무사히 진행되면서 협박은 허위인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은 이메일 발신처를 추적했으나 VPN을 이용, 여러 나라를 경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10월 29일: 션윈 훈련센터에 또 “폭발물” 협박 이메일

이번에는 션윈 단원을 사칭한 인물이 션윈 훈련센터에 “오는 11월 5일 미국 선거 당일 센터를 폭발시키겠다”며 협박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해당 메일에서는 폭탄과 총기를 대거 준비했다면서 폭탄을 터뜨린 후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훈련센터 측은 이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고, 실제 선거 당일 테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종종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는 만큼, 훈련센터는 단원들과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션윈의 시설물과 관계자를 상대로 대량 살상행위를 벌이겠다는 협박 이메일로 일상을 무너뜨리고 괴롭히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말 ~11월 초: 중국 인권탄압 증인 협박…자택 침입 정황까지

중국 산둥성 출신의 중국인 청페이밍은 ‘강제 장기적출’ 생존자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2004년 중국 교도소에서 “수술에 동의하라”는 서명을 거부한 그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슴 왼편에서 왼팔 겨드랑이 아래까지 35cm 길이의 절개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오랜 세월 옥고를 치르다가 해외로 탈출해 전문 의료진의 검사를 받았는데, 폐와 간 일부가 적출되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는 게 의료진의 소견입니다. 그는 영국 메트로 등 매체들에 의해 중국에서 강제 장기적출을 당하고도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로 보도됐습니다.

파룬따파 정보센터가 입수한 중국 공안국 내부 문건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정보기관에서는 미국에 거주 중인 청페이밍을 침묵시키기 위한 3단계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1단계 친척과 지인을 통한 귀국 종용, 2단계 금전적 회유를 통한 증언 철회, 3단계 자살로 위장한 살해입니다. 해당 문건을 제보한 내부자는 지난 10월 “작전 실행 임박”이라고 전했습니다.

2024년 11월 2일,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이날 오전 4시에서 6시 사이에 미국의 천페이밍 거주지를 침입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청페이밍에 따르면, 미국 내 ‘국유장기’ 개봉관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위해 여행하는 기간 타이어에 의도적인 손상이 가해진 것이 발견됐습니다. 사고사로 위장한 살해 시도로 추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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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7~18일: G20 정상회의 기간, 친중 시위대의 난동

11월 1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는 중국 대표단도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도심을 지나던 중 현지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 공산당의 인권탄압을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조용히 서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수십 명의 친중 시위대가 몰려와 공산당 깃발로 수련자들을 둘러싸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이를 “표현의 자유 침해”로 판단해, 친중 시위대에 경고했으나 이들은 경찰의 저지를 받으면서도 수련자들을 계속 괴롭혔고 다음 날에도 파룬궁 수련자들이 해변에서 진행 중인 행사장에 몰려와 적대적 행위를 했습니다. 결국 현지 경찰이 개입해 친중 시위대를 분리했지만, 이들은 격리를 당하고서도 위협 행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4년 11월 19일: 미국 법무부, 션윈 방해공작 벌인 중국 대리인에 실형 선고

션윈예술단은 비영리 단체로 미국 관련법에 따라 세금 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그러나 존 첸, 린펑 등 2명의 중국계는 국세청 직원에게 5만 달러의(약 7100만원) 뇌물을 주고 션윈의 면세 혜택을 박탈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혐의점을 포착한 FBI의 함정수사에 걸려들었고 뇌물공여 혐의, 미국에서 등록 없이 외국 정부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두 사람에게 징역형과 3년의 보호관찰, 뇌물 몰수형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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